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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이야기

맛있는 식사 두부전골과 무한 비지

by 미라클피니시 2017. 3. 12.

제가 두부는 좋아하는데 두부식당은 가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 지나는 길에 두부를 먹고 싶어하는 추천과 엄청난 칭찬으로

두부전골을 하는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여기 식사 메인 메뉴는 두부전골

 

그리고 겸으로 해서 비지가 무한으로 나오는데요.

비지는 양념을 해서 나오고 추가로 비지를 쌈으로 먹을 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지금껏 생각치 못한 특이한 부분이었어요.

 

 

 

 

 

 

처음 봤을 때 두부전골은 정말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칭찬은 좀 과하지 않았나 싶기도 했었죠. ㅎㅎㅎ

 

두부에 버섯 조금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했더군요.

 

 

 

 

 

이건 밑반찬 사진입니다.

제일 왼족에 된장처럼 생긴 것이 비지에요.

 

사진이 조명 때문에 좀 잘 안나온 것 같아요...ㅠㅠ

원래를 붉은 색 계열입니다.

 

 

 

 

 

여기도 밑반찬이에요.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집밥 먹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아주아주 푸짐한 집밥이요^^

 

 

 

 

 

앞접시를 포함해서 다시 한번 사진을 찍었습니다.

 

 

 

 

 

공기밥 주셨다고 한 컷 또 착칵!!!

 

이제 먹을거에요~.

 

 

 

 

 

비지가 무한입니다. 요렇게!!! 깻잎, 상추 등 쌈야채도 무한이라 주시는 양념과 비지를

같이 해서 쌈을 싸먹을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제가 먹기에는~

저는 원래 비지만 먹는 것은 맛이 그냥 그렇고

쌈을 싸서 먹으니 색다르긴 했습니다. 그래도 돼지고기에 김치넣고 해준 어머니의

비지찌개는 역시 따라갈 수는 없네요.

 

다른 분들은 비지를 넣어서 맛있게 드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두부전골 자체가

맛있었어요. 국물이 개운하고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맛을 냈는데

제가 좋아하는 시원하고 개운하고 깔끔한 국물맛이었어요.

 

다음에 다시 가도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