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음악회를 다녀온지 3달 넘어서 올리네요.

신년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음악회를 다녀온지 3달 넘어서 올리네요.

 

구두가 터져버려서 좋은 것 한번 신어보려고

 

백화점에 갔었어요.

 

백화점에서 구두를 고르는데 가격 할인 흥정 중에 판매원이

 

음악회 티켓을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오~ 사설 음악회는 처음인지라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 일반 음악회는 아니고 회사 광고겸 회사 차원에서

 

직원들과 고객들과 함께 하는 음악회더라구요. ㅎㅎㅎ

 

그래도 준비를 많이 하셔서 재밌었습니다. 유명한 김태희 연예인도

 

사회자로 왔었어요. 화장품 회사 모델이었습니다.

 

 

 

 

 

 

 

 

음악회라 그런지 다른 사람들 방해되는 부분도 있고해서

 

우선은 사진은 금지되어 있었어요.

 

사회자 멘트 때만 잠깐씩 가능했었죠.

 

그래서 많이 아쉬웠답니다. ㅠㅠ

 

 

 

 

 

 

 

비와 결혼한 김태희

 

실제로 보니 TV에서 보던 모습과 똑같았어요.

 

연예인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더라구요. 멀리서 보긴 했지만

 

 

 

 

 

 

 

지금까지의 사진을 보셨다면 아마 김태희 맞아?

 

비슷한 사람 촬영해서 김태희라 그러는거 아니야? 그러실 수도 있는데

 

마침 멘트 중에 뒤에 대형 스크린에서 얼굴이 나왔어요.

 

음악회 보려다가 연예인 보고 신기해하고 있네요. ㅋㅋㅋ

 

 

 

 

 

 

 

기업 회장님의 소개 및 회사 광고등의 내용이 끝나고

 

연주회 분들이 등장했습니다.

 

모두 예쁜 드레스와 양복을 입고 멋진 모습으로 등장을 했는데요.

 

생각보다 멀어서 사진이 제대로 나오기가 어려웠어요...

 

 

 

 

 

 

 

지휘자의 소개도 재밌고 (특히 말투가 참 재밌었어요.)

 

지휘자의 소개와 함께하는 성악가들의 유머 섞인 공연들

 

음악회도 가보고 참 재밌네요.

 

음악 하나가 정말 몇분씩 되는 긴 음악들도 있더라구요.

 

그 중에는 정말 들어본 적이 있는 음악도 조금 있었습니다. 하하핫~!!!

 

 

 

 

 

 

 

잠시 중간에 사회자와 지휘자가 멘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젠 무슨 멘트였는지 기억도 안나죠 ㅎㅎㅎ

 

 

 

 

 

 

 

 

잠시 쉬는 시간에도 한컷~

 

정말 안내자들을 피해 쉬는 시간, 멘트시간 잘 찍었네요

 

 

 

 

 

 

 

마지막 뒤에 성악가들까지 모두 함께해서

 

곡을 듣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음악회를 다 보고 오니 참 피곤하기는 한데 이렇게 음악회를 보니 나름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사실 더 좋은 음악회를 여러번 다녀오기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