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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십자가는 어쩌다가 교회의 상징이 되었나?

by 미라클피니시 2020. 8. 22.

십자가는 어쩌다가 교회의 상징이 되었나?

 

흔히들 교회하면 십자가를 떠올립니다.

교회 성도들의 생각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내부에 커다란 십자가 하나 정도는 있게 마련이고 그 십자가 형상을

보면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하나님 믿는 성도의 집에 가면 보통 십자가 하나 정도는 걸려있고

운전하는 차에도 혹은 본인의 악세서리를 십자가로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기독교 내에서 십자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그런데 굉장히 놀라운 사실은... 예수님 당시에는 십자가를 교회의 상징으로도

혹은 신앙적인 도구로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단적인 예로 극형에 처해졌던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좌,우편 강도들을 처형한 도구가 십자가!

십자가는 사실 당시 사형 집행 도구였습니다.

 

오늘날로 따지면 사형 집행도구인 밧줄이 교회에 걸려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십자가는 어쩌다가 교회의 상징이 되었을까요?

 

 

 

십자가 형상을 신앙적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결론적으로 우상입니다.

 

 

 

출애굽기 20장 4~5절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 형상을 만드는 것을 금하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형상을 만들게 되면 하나님보다 형상에 마음을 두게 되는 것이

 

사람의 모습입니다.

 

 

 

이사야 40장 15~18절

 

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

레바논 짐승들은 번제 소용에도 부족하겠고 그 삼림은 그 화목 소용에도 부족할 것이라

 
그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 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 같이, 빈 것 같이 여기시느니라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에 비기겠느냐

 

 

 

 

우리가 사는 지구는 온 우주 그 이상을 창조하시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정말 티끌과 같을 정도로

 

작습니다. 마치 없는 것과 같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하나님을 지구에 어떠한 물질이나 형상에 비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어떠한 물질이나 형상을 이용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과거 구약시대에도 금송아지 우상을 숭배하는 등 많은 우상숭배가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32장 4절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그 고리를 받아 부어서 각도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 하는지라

 

 

 

 

금송아지 우상을 숭배해도 그냥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금송아지를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우상숭배 하는 것입니다.

 

 

 

열왕기상 12장 28절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한 신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이지 않습니까?

 

이처럼 하나님을 믿는다는 명목하에 우상숭배를 합니다.

 

 

십자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시에 사형을 집행하는 도구였고

 

그렇기에 그 누구도 종교적인 도구로 사용하지 않았고 그럴 생각도 못했습니다.

 

 

기독교 관련 서적에도 예수님 당시에 십자가는 종교적으로 사용되지 못했고

 

대약 AD300년경 부터 사용이 됬다고 합니다.

 

십자가 역시 예수님의 가르침은 아니었다는 것이 증명됩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행하는 일요일예배나 크리스마스처럼 성경에 없고

 

예수님께서 명하신 적도 없는 기독교와 관련이 없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기원은 고대 바벨론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바벨론의 담무스의 첫 글자 타우가 십자가의 기원입니다.

 

교회가 오랜 기간 세속화되면서 각종 다른 종교의 것들이 혼합이 되었는데(태양신교에 따른 일요일 예배 등)

 

그 중 하나가 십자가 우상숭배입니다.

 

 

 

 

 

 

갈라디아서 6장 14절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흔히들 십자가를 교회에 세우는 곳에서는 이러한 말씀을 가지고 십자가 우상숭배를 정당화

 

하려는 노력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은 확실히 우리 구원을 위한 새언약을 세우시는 필수 요소이고

 

너무도 중요하며 감사한 것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러한 그리스도의 희생을 십자가 형상으로 섬기라고 하지 않았고

 

예수님 십자가 희생 후 부활하시고도 그러한 가르침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 14절의 내용은 십자가의 형상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첫째로 사도 바울은 십자가에 못 박힌 적이 없습니다.

 

십자가 형상을 가리켜 말했다면 사도 바울은 자신이 십자가에 못박혔다고 거짓말 하는 것인데

 

사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희생과 흘리신 보혈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마태복음 12장 38절에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셨는데 이것을 십자가 형상이라고 생각하면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모두 십자가를 지고 신앙생활을

 

해야합니다. 그런 뜻이 아닌 것 쉽게 알고 있지 않습니까?

 

 

성경 어디에도 십자가 형상을 신앙적 도구로 사용하자는 가르침은 없습니다.

 

오히려 형상을 금하고 있다는 점을 꼭 생각해야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그것을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과연 어디서 온 것일까?

 

과연 십자가 형상이 교회에 들어온 것은 누가 정한 것일까?

 

 

성경 가르침대로 행하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십자가를 우상숭배하지 않는 올바른

 

신앙생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