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러가지이야기

무더운 여름의 끝이 보입니다. 팔당 물안개공원 산책 사진

by 미라클피니시 2019. 8. 18.

무더운 여름의 끝이 보입니다. 팔당 물안개공원

산책 사진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입추가 오고 말복이 지나고...

이제 극심한 더위가 한풀 꺽인 기분입니다.

밤에는 춥기까지 하더군요. 오랜만에 물안개공원 산책을 나갔습니다.

자전거도 타구요. 연꽃을 보면서 약간의 힐링까지 되는 것 같습니다.

 

 

 

 

 

 

공원 산책하기에는 아직 덥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요.

 

역시나 조금 더웠습니다. 아직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나와서 ㅠㅠ

 

그런데 덥기는 했지만 신기하게도 연꽃을 보게 됬습니다.

 

이미 주변의 연꽃은 피고 진 상황이었으나 일부 남아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연꽃을 보니 심청이가 생각이 나는...ㅎㅎㅎ

 

 

 

 

 

 

연꽃을 보니 연잎밥도 생각이 나네요.

 

 

 

 

 

뭔가 한복처럼 고운 빛깔의 부드럽고 예쁜 느낌이 납니다.

 

갑자가 생각이 나서 왔는데

 

이렇게 연꽃을 보니 이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어떤 분은 동심으로 돌아간듯

 

개구리 왕눈이 노래를 부르셨습니다.

 

저도 개구리 3단 뛰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직은 산책하기에는 덥다는 점입니다...

 

걷는 것은 비추!!!

 

자전거 대여를 해서 자전거를 타고 다녔습니다.

 

참고로 자전거 대여는 가격이 조금 비싸기도 하고 약 한시간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여유롭게 공원 한바퀴 돌 정도의 시간입니다.

더운 느낌이 있지만 자전거를 타니 시원한 바람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잠시 쉬면서 주변 경치를 촬영했습니다.

 

 

 

 

 

 

 

 

 

 

 

 

 

실제 봤을 때는 하늘이 정말 맑고

 

점점 높고 푸른 느낌이 가을이 다가오나보다 하는 생각이 났는데

 

사진이 느낌을 담지 못하네요...

 

 

 

 

 

 

 

 

 

 

 

 

 

 

 

 

 

 

 

 

입구에 있는 해바라기입니다.

 

예쁘게 잘폈죠?

 

그래도 오늘의 메인은 역시 연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팔당 물안개공원 산책이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 말복지나고 입추오고 하면 여름이 한풀 꺽이는 느낌이 옵니다.

 

올해는 드물게 입추가 먼저오고 말복이 지났다고 하는데요.

 

올해 여름도 잘 버틴 저나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9월 말경 정도면 코스모스가 핀다고 합니다.

 

시간이 된다면 산책 삼아서 꽃구경 하시고 자전거 타면서 운동도 하세요.